한미연합사 부사령관 "2022년, 한미동맹 역사에 중요한 시점"
- 김승겸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은 "(올해) 미래연합사령부의 완전운용능력(FOC) 평가를 통해 전작권 전환을 위한 동맹의 능력과 의지 노력을 현시함과 동시에 '연합사 용산시대'를 마무리하고 '연합사 평택시대'를 새롭게 열어가게 된다"고 말함.
- FOC 등 3단계 평가는 이들 조건 가운데 '한국군의 군사적 능력' 충족 여부를 검증하는 절차
- 한미 양측이 2015년 승인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COTP)에 따르면 현재 한미연합사령관(미군 대장·주한미군사령관 겸직)이 갖고 있는 한국군의 전작권은 △연합방위 주도에 필요한 한국군의 군사적 능력과 △한미동맹의 포괄적인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능력, 그리고 △안정적인 전작권 전환에 부합하는 한반도 및 역내 안보환경 등 3가지 조건이 충족될 때 미래연합사령관(한국군 대장)에게로 이양됨.
뉴스1, 220101
합참의장 "한미,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함께 노력"
- 원인철 합동참모의장은 "새해에도 한미 양국 군은 연합방위태세를 더 확고히 한 가운데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 서욱 국방부 장관도 전날 미리 배포한 신년사에서 "전작권 전환은 '책임국방'을 위한 시대적 과업"이라며 "전작권 전환 추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자"고 당부
뉴스1, 220101
美부차관보 "한미동맹, 새해 인도태평양 영향력 확대 노력할 것"
- 마크 램버트 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는 1일 "한미동맹은 2022년은 물론 그 이후에도 인도태평양과 전 세계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 미·중 간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동맹의 역할'을 우회적으로 강조한 것으로 풀이됨.
연합뉴스, 220101
주한미군, 사상 최다 확진...험프리스 일부 폐쇄, 군산미군기지 지역사회 전파
- 주한미군사령부에 따르면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467명 확진되어 험프리스 기지 내 일부 사무실과 식당은 일시 폐쇄됐음.
- 또한 군산 미군부대에서 12월 22일 이후 장병 120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지역사회 확산되고 있음. 미군부대 관련 내국인 확진자가 25명으로 집계.
- 주한미군은 부대 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매주 화요일 홈페이지에 공개하지만 확진자 소속 기지 등 구체적인 정보를 밝히지는 않고 있음.
OBS, 211231 연합뉴스 211231
뺑소니 美외교관 "협조하겠다"더니..3주째 서면조사 묵묵부답
- 작년 11월 뺑소니 미국 외교관 서면조사를 위해 질문지를 보냈지만 3주째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음.
- 당시 외교적인 문제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자, 미 대사관 측은 보도 다음 날 "이 사안의 민감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 적법한 절차에 따라 긴밀히 잘 협조해나가겠다"라는 입장을 외교부를 통해 전달했지만 답이 없고, 미대사관은 구체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음.
- 한편, 11월 1일엔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 인근 골목길에서 보행자를 친 혐의로 신고를 당한 네덜란드 영사의 남편이 면책특권을 행사해 사건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된 바가 있음.
KBS, 211230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2022년, 한미동맹 역사에 중요한 시점"
뉴스1, 220101
합참의장 "한미,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함께 노력"
뉴스1, 220101
美부차관보 "한미동맹, 새해 인도태평양 영향력 확대 노력할 것"
연합뉴스, 220101
주한미군, 사상 최다 확진...험프리스 일부 폐쇄, 군산미군기지 지역사회 전파
OBS, 211231 연합뉴스 211231
뺑소니 美외교관 "협조하겠다"더니..3주째 서면조사 묵묵부답
KBS, 2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