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 반환 용산기지에도 중금속 검출...공원화 차질 우려
- 최근 일부가 반환된 용산미군기지에서 유류·중금속이 기준치의 수십배 이상 검출되는 등 환경오염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남
- 서울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인근의 사우스포스트 5만 제곱미터,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 인근 메인포스트 약 9만 5천 제곱미터,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인근 메인포스트 약 1만 제곱미터를 추가반환하기로 했으나 오염이 심각할 것으로 확인됨.
- 신용산역 인근 반환 기지는 유류 오염 물질이 기준치 29배를 초과함
- 숙대입구역 인근 반환 기지는 중금속 오염 물질 납 기준치가 48배를 초과함
- 녹사평역 인근 반환기지는 발암물질 비소가 30배이며 다이옥신도 검출됨
- 환경 정화에는 수년의 시간이 걸려 용산기지 공원화 계획이 예정대로 되지 않을 것.
뉴스타파, 220325
흉기로 차량 14대 마구잡이 훼손한 미군...며칠 전엔 음주운전 사고도
- 경기도 평택 미군 기지 인근에서 20대 미군 병사가 흉기를 들고 길을 걸어가며 주차된 차량 등을 마구잡이로 훼손했다가 경찰에 체포됨
- 또한 편의점 앞 천막을 찢기도 함.
- 미군 병사는 경찰 조사 후 미군으로 신병이 넘어감.
- 앞서 지난 24일에는 평택 미군기지 인근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미군 준위가 경찰에 적발되기도 함.
- 사고를 당한 택시 기사가 쫓아가자 동료 미군이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과 싸웠으며, 경찰은 SOFA 규정 때문에 사고를 낸 미군 준위의 음주 측정도 하지 못했다고 전함.
YTN, 220327
SBS, 220325
추가 반환 용산기지에도 중금속 검출...공원화 차질 우려
뉴스타파, 220325
흉기로 차량 14대 마구잡이 훼손한 미군...며칠 전엔 음주운전 사고도
YTN, 220327
SBS, 220325